실패하지 않는 사업이 있을까.
아무리 잘 알려진 기업이라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은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 확률이 높은 사업 모델은 확실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버거킹처럼 높은 품질의 햄버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일관된 만족을 준다면,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버거킹 창업 비용](https://blog.kakaocdn.net/dn/bHQ6OP/btsL3qlzeTh/uyFkT7Q9P8glxCwDcpBSE0/img.png)
버거킹의 운영 방식은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다.
현재 전국에 약 300개의 직영점과 100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의 폐점률이 0%대에 머무르고, 연 매출 10억 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된다.
다만, 가맹점 개설은 보수적으로 진행되며, A급 상권에 60~100평대 규모의 매장만 창업 허가를 내주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따른다.
버거킹 창업 비용
버거킹 창업 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60평대 매장을 기준으로 신규 오픈에 필요한 비용은 약 5억 4,871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별도의 공사비용과 보증금을 포함하면 최소 6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는 예산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에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가맹비: 3,914만 원
- 교육비: 313만 원
- 보증금: 6,300만 원
- 인테리어비용: 1억 5,491만 원
- 기타 비용: 2억 8,851만 원
장점
- 안정적인 매출: 버거킹은 1년 365일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꾸준한 주문으로 매달 고른 매출을 기록한다.
- 높은 매출: 가맹점의 연 평균 매출이 1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 운영의 효율성: 사장보다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체제로, 매니저와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편이다.
단점
- 높은 고정비용: A급 상권의 큰 매장, 비싼 월세, 직원 인건비, 배달 수수료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매출만큼 지출도 크다.
- 낮은 투자 수익률: 매출은 높지만, 투자 대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 권리금 부담: 매장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권리금이 높아 거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버거킹 창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서도 일정한 고정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반면, 고정비를 줄이고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신중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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