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 법28 나이 들수록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젊었을 때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유쾌한 젊은 시절을 보냈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결혼을 하거나 직장을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 것이죠.이렇게 되면 외로움이 몰려오기 마련입니다.혼자 있노라면 공허함과 허전함이 밀려들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합니다.혼자라는 상태 자체가 불안감과 공포감을 안겨주기 때문이죠.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술잔을 기울이며 그 외로움과 공허함을 달래려 합니다.하지만 이런 노력은 결국 오랫동안 지속되기 어렵습니다.왜냐하면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교하는 마음 탓에 다시금 친구와 .. 2024. 5. 15. 갑자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플 때 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가 있다. 아픈 정도가 아니라 아예 꼼짝도 하기가 어렵다. 허벅지나 다리가 저리지는 않고, 허리의 특정 부분이 콕 집어서 아픈데, 제대로 서 있거나 걷기도 힘들다.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어야 좀 낫다. 침대에서 누웠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몸을 뒤집기도 힘들 정도로 아프다. 누워 있을 때 기침이라도 하게 되면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 기침이 나올 것 같으면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올려서 몸을 둥그렇게 웅크리고 기침하면 그나마 낫다. 나의 경우는 아침부터 허리가 조금 뻑적지근했는데 오후 들어서는 제대로 앉아 있거나 서 있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몰려왔다. 밤에 제대로 눕기도 힘들었고 다음날 아침부터 하루종일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서 전전긍긍했다. 그러다가 저녁때가 되자.. 2024. 4. 19.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병 예방 유산균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억제에 효과가 있는 토종 유산균 '락티카제이바실러스'를 발견해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 유산균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이는 것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서서히 발병해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감퇴된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베타아밀로이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과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동안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기존 해외 치료제 들과 달리, 유산균은 오래 먹어도 인체에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보다 안전한 예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 2023. 11. 19. 급격히 늙어가는 3040. 노화가 빨라지는 이유 3040의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젊은 세대의 노화는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고령층의 치매 발병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젊은 세대는 만성질환이 많아지면서 나중에 노년이 됐을 때 치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암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노화의 시계가 있는데 그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이틀 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하루에 0.5일 가기도 한다. 최근 몇 년 새 젊은 성인의 건강 지표가 눈에 띄게 나빠졌다. 정희원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가속 노화를 방치하면 3040세대는 죽을 때까지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가속 노화? 가속 노화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가 빠르게 늙는 것을 .. 2023. 11. 15. 이전 1 2 3 4 ···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