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부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지난 해 대한민국 상위 1% 부자의 순자산 기준선은 32억 8천만원이었다.
주요 내용
-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 가구의 평균 자산은 53억6882만 원이었다. 이 중 부동산 자산이 81.4%, 금융 자산이 16.8%를 차지했다.
- 상위 1% 가구의 여유자금 운용 방법은 저축과 금융자산이 60.3%로 가장 높았다. 금융자산 투자 시 은행 예금(45.8%), 주식 등 직접투자(26.5%), 펀드 등 간접투자(8.6%) 순으로 선호했다.
- 부동산 투자 의사가 있는 상위 1% 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부동산 투자 의사가 있는 가구는 아파트(51.8%), 상가·오피스텔 등 건물(29.9%) 순으로 선호했다.
-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연 2억1632만 원이었다. 이 중 근로 소득은 9328만 원, 사업소득이 3985만 원, 재산소득이 7247만 원이었다. 재산소득은 전체 가구의 재산소득 평균보다 17배 높았다.
순자산 32억 8천만 원
지난해 대한민국 상위 1% 부자의 순자산 기준선은 32억8000만 원이었으며, 이는 2021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다.
평균 자산은 53억 6882만 원
상위 1% 부자들의 자산 구성을 살펴보면, 평균 자산은 53억6882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자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43억7249만 원으로 전체 자산의 81.4%에 달했다. 상위 1% 부자들은 주로 아파트와 상가·오피스텔 등 건물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금융 자산은 9억 91만 원
금융자산은 전체 자산 중 16.8%에 달하는 9억91만 원이었다. 저축액이 7억6376만 원으로 금융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상위 1% 부자들은 저축과 금융자산을 여유자금 운용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했다. 은행 예금과 주식과 같은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도 다른 가구보다 더 많이 했다.
평균 부채 5억 1666만 원
상위 1%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5억1666만 원의 부채를 갖고 있다. 이 수치는 전체 가구의 평균 부채인 2억1000만 원보다 많다. 그러나 순자산을 비교하면 상위 1% 부자들은 평균 32억7920만 원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 가구의 평균 순자산인 2억5000만 원보다 약 13배나 높다.
평균 소득은 연 2억 1632만 원
상위 1% 부자들의 연간 소득은 전체 가구의 3.4배에 달했다. 이들은 연 2억1632만 원을 벌었는데, 이는 근로 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과 재산소득도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재산소득은 전체 가구의 평균보다 17배나 많았다.
상위 1% 부자들은 부동산과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성향이 뚜렷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규제 강화로 인해 부동산 투자 의사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다. 금융시장에서는 주식과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앤리치'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상위 1%의 비중이 극히 낮았으며, sns에서 부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짜 부자일 가능성이 높다. 상위 1% 부자가 되기 위한 목표는 순자산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경기 사이클에 따라 수익률과 손실률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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