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상장한 미국 월배당 ETF를 알아보자. 전 세계에서 성장성과 안정성이 가장 높은 미국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이므로 배당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는데 추천할 만하다.
국내상장 미국 월배당 ETF 리스트
■ 용어설명
- 지급기준일(T) :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하는 날이다.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 기준이다. 이 날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 매수기준일(T-2일) : 배당을 받고 싶다면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마지막 날짜다. 주식을 매수하면 2일 후 결제 시점에 주주가 되므로 지급기준일 2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배당락일(T-1일) : 매수기준일 다음 날이다. 이 날에 매수를 해더라도 2일 후 결제가 되므로 지급기준일을 지난 시점이 되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매수기준일에 배당 권리만 획득하고 바로 다음날 주식을 팔아버리는 주주가 많아서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 그래서 배당락이라고 부른다.
- 모든 날수는 증권사의 영업일 기준이다.
* 아래 매수기준일 예시는 2023년 7월 기준이다.
* 지급시기는 대부분 지급기준일 익영업일로부터 7~10 영업일 이내이다.
■ 국내상장 미국 월배당 ETF
ETF | 시가 배당률 |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 6.36% |
SOL 미국S&P500 | 1.27%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4.04%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 3.60% |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 1.70%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 12.04%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3.47% |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 6.52% |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 10.47% |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3.85% |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 | 8.69% |
* 2023년 7월 31일 기준이다.
* 시가 배당률은 연간 수익률이다. 월간 수익률은 시가 배당률의 1/12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주의할 점
월배당 ETF의 수익률은 현재 주가 기준이다.
만약, 해당 월배당 ETF의 주가가 떨어진다면 배당금은 비슷해도 배당률은 높아 보일 것이고 원금의 시세차익은 떨어질 것이다.
* 배당률 = 배당금 / 주가
주가가 오른다면 배당금은 비슷해도 배당률은 낮아 보이게 되고 원금의 시세차익은 커질 것이다.
따라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을 때 분할 매수를 한다면 월배당금을 받으면서 향후 주가가 오를 때 원금의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으므로 월배당 ETF의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는 이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매크로 경제 상황을 주시하면서 분할 매수로 모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자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가 낮아진다면 배당주를 매수할 투자 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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